꿈해몽
큰 바위 꿈 해몽: 길을 막음·둘러감·그 위에 올라섬
큰 바위 꿈은 움직이지 않는 장애물을 앞에 두고 멈췄는지, 돌아갔는지, 올라서서 달리 보았는지를 구분합니다.
Selmit · 수정일

큰 바위가 나오는 꿈에서 바위는 굴러오는 돌과 다르게 그 자리에 오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 한가운데 있었는지, 옆으로 돌아갈 공간이 있었는지, 그 위에 올라섰는지 기억해 보세요. 바위를 재물이나 고난으로 단정하는 민간 풀이보다, 꿈에서 내가 어떻게 지나가려 했는지가 더 구체적입니다. 실제로 큰 장애가 생긴다는 예고는 아닙니다.
길을 막고 있었다면
바위가 너무 커 끝이 보이지 않았다면 앞으로 갈 수 없다는 느낌이 컸을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자 틈이 보였다면 멀리서 본 크기와 실제 모습이 달랐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바위 앞에서 멈춰 있었다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고 느꼈겠지요. 바위에 기대 쉬었다면 장애물로 보던 것이 잠시 쉴 자리도 된 셈입니다.
둘러서 갔다면
바위 양옆의 길을 비교했다면 목적지는 그대로 두고 방법을 바꾼 것입니다. 돌아가는 길이 길어도 걸었다면 빨리 가는 것보다 계속 가는 일이 중요했겠지요. 함께 걷는 사람과 다른 길을 택했다면 같은 바위도 각자 다르게 다뤘을 수 있습니다. 돌아가다 새로운 풍경을 봤다면 우회가 오직 손해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위로 올라섰다면
거친 표면을 손으로 짚었다면 높은 곳에 오르는 동안 안전을 확인한 것입니다. 꼭대기에서 다음 길이 보였다면 바위를 지나치는 대신 관찰하는 장소로 쓴 셈이지요. 내려오는 길이 어려웠다면 올라선 뒤에도 할 일이 남았겠지요. 바위를 옮길 수 없어도 내 위치를 바꾸자 시야가 달라졌다면 꿈의 중심은 힘보다 관점일 수 있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은 꿈의 상징보다 실제 조건과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따져 봐야 합니다. 바위 표면의 작은 홈에 손을 넣었다면 거대해 보이는 대상에도 붙잡을 곳이 있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바위 뒤에서 누군가 나왔다면 막혀 있던 길이 사람을 가리고 있었던 셈이지요. 바위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데도 내가 다시 걸었다면 상황 자체보다 접근 방법이 달라진 것입니다. 어느 순간 바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는지도 돌아보세요.